교육청은 학원(776곳)과 교습소(235곳), 개인과외교습자 64명 등 모두 1084곳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과 성범죄 경력 조회 이행 여부, 대입 대비 특별 지도점검 등을 벌여 이 같이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을 벌인 결과, 학원의 경우 등록말소 2곳, 교습정지 11곳, 경고 83곳, 고발(수사의뢰) 4곳과 이에 따른 과태료 8건(660만원)을 부과했다.
교습소는 교습정지 8곳, 경고 15곳, 고발(수사의뢰) 7곳과 이에 따른 과태료 3건(150만원)을 부과했다.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새해에는 무등록(미신고) 학원(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공부방)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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