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
이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한 단계 높이며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져왔다”며“대한민국은 경제 뿐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 녹색 강국으로 부상하며 세계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뻗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튼튼한 안보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북한 주민의 마음과 삶 속에 시작된 조용한 변화의 움직임이 통일의 큰 물결로 넘쳐 흐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경제영토를 무대로 앞으로 무역 2조 달러 시대, 국민 모두가 잘사는 국민행복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원한다”며 “경제와 안보분야에서 세계 최정상회의인 G20정상회의,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국제적 위상이 한층 확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중심으로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함께 노력하면 새해에는 위기의 고비를 지나 어두운 터널 끝의 밝은 빛을 우리가 가장 먼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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