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희 의장 |
강 의장은 “새 정부가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경제를 도약시키고, 민생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우리는 기대하고 확신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는 저력과 국민의 열정이 유감없이 분출되는 역동적인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변 안보정세가 변하고 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통합과 애국심”이라며 “'포용과 협력'의 대승적 자세로 우리는 대한민국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차기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아직 3년이 남아 정치권은 당장의 표 걱정 없이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다”며 “국민이 정치 걱정하지 않고 민생이 편안한 나라를 19대 국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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