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 관계자는 “'승승장구'가 오는 1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며 “마지막 방송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녹화에서는 이기광, 김성수, 정재용 등 역대 MC들 출연이 논의중이다.
'승승장구'는 2010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년 11개월 동안 KBS 정통 심야 토크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난 25일에도 시청률 9.7%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