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2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제야의 종 타종식,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된다.
경찰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시청네거리부터 까치네거리까지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차장 2812면을 확보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식장산, 계족산, 구암사 등도 차량 및 인파로 교통혼잡이 우려돼 진출입로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불법 주ㆍ정차 제거로 소통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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