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 |
안 지사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오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돌이켜보면 올해는 충남도의 위상이 크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며 “환황해권 시대를 이끌어 갈 내포신도시의 충남도청 이전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또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은 이제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다”며 “내년에는 투자유치와 같은 경제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안 지사는 “그동안 함께한 대전시민 여러분께도 석별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80년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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