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 |
염 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대전시정은 많은 보람과 성과가 있었다. 국책사업인 효문화진흥원과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했으며, 외지기업들의 입주 러시 또한 이어져 많은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며 “세계조리사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성공리에 개최했고,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도 마침내 통과됐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차분한 마음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자”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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