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개봉한 독립 영화 '개들의 전쟁'은 불리한 극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개봉 1주일 만에 약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독립 영화의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들의 전쟁'은 개봉 3주만에 장기 상영이 확정되면서 독립 영화의 작지만 강한 힘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로써 '개들의 전쟁'은 인디플러스, 인디스페이스, 영화 공간 주안,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등의 독립ㆍ예술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개들의 전쟁'은 시골마을 패거리를 '개'들로 묘사해 사나이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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