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6번째 아너소사이어티로 중소기업인 (주)예람의 강사돈(45·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대표이사가 가입했다.
강사돈 대표이사는 27일 오후 2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를 방문해 아너소사이어티 기부 약정식과 회원가입식을 열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사돈 대표이사는 1999년 대전지역에서 전기공사 입·낙찰 정보회사로 출발해 매년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주)예람을 성장시켰다.
또 경영혁신형, 기술혁신형, 투명경영 인증 등을 받으며 차세대 경제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사돈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해 현재 4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직원들까지 매월 급여를 통해 참여하는 '직장인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계층 지원과 자원봉사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사돈 대표는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 나눔은 풍성해서 나누는 것도 아니고, 남는 것으로 나누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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