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오노균 한국지부장 초청으로 세종시를 방문했다가 행정도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경찰서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대표단장 텐벤니움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서 마미폴(MOMMY-POL, 외국인어머니 치안봉사단)의 협력치안과 사회봉사활동 등 활약상 소개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베트남 통역인이자 세종서 마미폴 단원으로 활동하는 이주여성 하이닌 등 4명이 이들과 함께 동행, 통역을 맡기도 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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