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이만희 이사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구열 장학재단 실무를 맡고 있는 강봉규 대전복합터미널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이구열 장학재단은 지난해 3월에 별세한 이구열 박사에 의해 2008년 4월 설립됐다”며 “고 이구열 박사는 1970년대 말 대전에 고속버스터미널(주)과 시외버스종합터미널(주)을 각각 설립해 지난 30여년간 대전 지역의 교통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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