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내달 31일 개봉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그리고 류승완 감독,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하는 영화 '베를린'이 내년 1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4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과 액션에 탁월한 강점을 지닌 류승완 감독의 야심작으로 일찌감치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최고 기대작이다.

영화를 투자 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사진 몇 장을 공개한 것만으로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2012년 극장가에 불어온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