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은 28일부터 29일까지 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진행을 맡는다.
전미선의 DJ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임백천을 대신해 '라디오7080'을 이끌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한 방송관계자는 “당시 전미선의 진행이 청취자들은 물론 제작진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덕분에 다시 한 번 임백천 씨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고 전했다.
전미선의 일일DJ로 진행되는 '라디오 7080'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방송 이후엔 '라디오 7080'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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