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을 사연 형식으로 신청받아 60가지의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하는 '햇살사서함 60'을 진행하고 있다. 또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활동인 '해피 션사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전개,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전국의 계열사와 사업장에서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후원받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연말이웃돕기는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올해는 대내외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및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뜻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영록ㆍ충북=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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