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은 도내 시ㆍ군 면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20~30세대 규모의 3개 지구를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의 입주자 단체 중 시설투자와 법인설립 등 실행이 가능한 단체다. 또 시ㆍ군에서 행ㆍ재정적 지원과 유치에 적극적인 지구들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선정 지구에 대해서는 기반시설비와 각 세대별 주택건축비를 융자로 지원한다.
도는 도농상생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농어촌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귀촌자와 마을 주민 간에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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