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3면
박 당선인은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구성과 관련해 “빠르면 내일이라도, 다는 아니지만 부분부분 발표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 당선인은 다음 날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과 일부 인수위원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 저녁 비서실장과 대변인단을 발표한 박 당선인은 이르면 26일쯤 인수위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막판 조율 과정에서 시기가 조금씩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이와 함께 야당과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는 6조 원 규모의 국채발행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의 국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