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학 과장 |
최 과장은 퇴임식에 앞서 “20살 청년이 어느덧 희끗희끗한 흰 머리가 돼 직장을 떠나려 하니 아쉬움과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 과장은 1974년 공직자로 음성읍에 첫발을 디딘 후 2010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의원, 재난안전과장, 도시건축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음성ㆍ금왕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광역상수도 확충, 농촌주거환경개선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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