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와 홍성축협은 26일 오전 10시 홍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이동우 서장과 유창균 조합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홍성소방서와 홍성축협의 업무협력협약 체결은 전국 제일의 축산단지인 홍성지역의 축산시설 화재예방과 방제활동지원 등을 통해 홍성군의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날 업무협력협약 체결식에서는 이동우 서장과 유창균 조합장이 업무협력협약서에 서명 교환하고 소방활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업무협력협약 내용은 양기관이 홍성지역 축산시설 재난방지를 위해 축산시설에 대해 소화기 보급 등 각종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물론 방제활동, 축산업관계자 화재예방교육및 지도ㆍ홍보 등으로 재난예방을 통해 홍성군의 축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홍성축협에서는 지난달 재해예방지원사업으로 관내 양축농가들의 각종 축산시설에 소화기 1045개를 보급 지원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기관이 힘을 합쳐 축산농가 화재예방을 통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이 보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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