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덕구 비전세미나

동서번영로 등 의제 발표

대전 대덕발전구민위원회(회장 곽인상)는 26일 오후 2시, 송촌동 대덕구문예회관에서 '대덕구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흥태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이 대덕구의 발전방향 네 가지를 담은 의제를 발표한다. 이날 소개될 대덕구의 비전에는 (가칭)동서번영로 건설과 국철의 전철화 조기추진 그리고 대청호·계족산·장동을 연계한 생태관광자원 개발, 회덕IC건설 비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비전을 담은 이번 네 가지 의제는 대덕구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안으로 많은 주민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어 최길수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이광덕 대덕구청 도시건설본부장, 조용태 대덕구의원 등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벌인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