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조치원 주차타워 조감도. |
'조치원 주차타워'는 조치원읍 도심지 내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고객 편의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지난 2월부터 건설이 본격 진행됐다.
국비·시비 등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4880㎡)로 준공됐으며 이 주차타워엔 장애인 주차면을 포함,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자동관제시설, CCTV 등 첨단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건물 외관도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건축됐다.
조치원 주차타워는 내년 1월까지 주민에게 무료 개방되며, 내년 2월부터 세종시 직영으로 유료화 운영될 예정으로 기본요금은 400원(최초 15분)으로, 저렴한 편이며 2시간을 기준으로 미만은 매 15분당 200원씩, 초과는 15분당 400원씩 추가된다.
세종시는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일정시간 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방안을 강구 중이다.
유한식 시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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