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회장 장일용)는 25일 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영) 주관으로 지회 회의실에서 다문화이주여성과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이주여성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장일용 회장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가족 친화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직업 정신을 고취시키고 취업 문화에 대한 이해로 지역사회에서 수월하게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필리핀 출신 아나샤(26)는 “멘토의 역할과 리더십 등을 배워 실질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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