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소속사는 24일 “최초 유포자 측에서 토요일 밤 회사 측으로 먼저 연락이 와 그와 그의 부모님을 만나 분실한 휴대폰을 돌려받았다”며 “사과와 함께 혹시 모를 추가 유출을 대비한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력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김소리 본인이 최초 유포자가 학생신분의 미성년자인 것과 진심으로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법적처벌을 원치 않아 법적대응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온라인상에는 김소리가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이 퍼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진은 3주 전 분실한 김소리의 휴대폰에 저장돼 있던 사진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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