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희망일자리사업과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으며,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 자활주민 등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2003년 설립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행복한 일자리, 맞춤형 자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과 맞춤형 사례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결과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마루인테리어를 포함한 9개 업체가 중구자활을 통하여 자활기업 전환에 성공했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9개 자활사업단과 4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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