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찬 대전충청카네기연구소 소장이 최근 카이스트 교수회관 3층 샐리룸에서 카네기 100년 봉사클럽 '나눔의 공간' 창립식을 연 자리에서 건넨 말이다. <사진>
여기서 박 소장이 특허신청을 낼 계획이라는 '미인'과 '미남'은 '미소짓고 인사하기'와 '미소짓고 남 배려하기'를 뜻하는 용어다.
박 소장은 창립식에서 박기선 충남대 산학협력단 교수, 천의범 대전병원 원장, 정기룡 대전지방경찰청 총경, 조영숙 대성고등학교 입학실장, 이종애 리틀아메리카 원장, 권지혜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김병삼 대양화학 대표 등 20명의 창립멤버들과 함께 카네기 리더스 100년 봉사클럽 '나눔의 공간'을 발족시켰다.
초대 회장과 단장을 겸한 박영찬 소장은 “카네기 100년 봉사클럽 '나눔의 공간'은 재미있고 즐거운 가운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클럽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 클럽이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켜 클럽의 신조인 '미인'과 '미남' 되기 운동이 널리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나눔의 공간' 신조에 대해 “우리는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우리는 미남-미소 짓고 남 배려하기, 나눔의 공간-나눔으로 공간을 채워 카네기 100년 철학으로 자기 계발과 인류애를 실천하기”라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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