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은행동 일원의 상가에서 4회에 걸쳐 스마트폰(38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 후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나 유흥비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대당 10만~20만원 상당에 장물업자에게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장물업자를 추적 중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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