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http://djstoryteller.kr)는 문화콘텐츠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워드프로세스 기반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페이스 북 및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된다. 이 웹페이지에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와 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교육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굴된 지역의 우수기획안 12편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텔링 마당'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다양한 장르의 글을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웹페이지 내 '대전액션영상센터', '지역 영화촬영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유튜브(Youtube)에 올리고 웹사이트와 연계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토리텔러들이 안정적인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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