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은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부터 23일까지 673개 스크린에서 7761회 상영돼 78만888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26만5747명이다.
이로서 1주 앞서 개봉된 '호빗:뜻밖의 여정'은 개봉 첫주 1위에 그치고 2주차에 3위로 내려앉았다. 고수 한효주 주연의 멜로영화 '반창꼬'가 같은 기간 41만2823명을 모으며 약 2만명 차로 2위에 오른 것.
반창꼬는 426개 스크린에서 5921회차 상영됐으며 누적관객수 70만3214명을 기록했다. 이는 호빗보다 159개 적은 스크린수에 114회차 적은 상영횟수로 일군 성적이다.
호빗은 반창꼬의 선전으로 3위를 기록했다. 585개 스크린에서 6035회 상영된 호빗은 주말 3일간 39만694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 198만8634명을 기록했다.
충무로의 장수 코미디 시리즈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31만2739명을 모으며 4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8860명이다. 250만명을 모아야 시리즈 총관객수가 2000만명이 되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편 10위권에 오른 영화들 중에서 '나의 PS파트너'는 13만495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8만4444명을 기록했다. 26년은 11만135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287만4684명을 기록했다.
가디언즈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만8583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100만1378명을 기록했다.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6위와 7위 그리고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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