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성 충남교육감 |
이 말은 “신도시 내포에서 충남교육을 새롭게 세워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는 김 교육감의 도교육청 청사 이전에 따라 새로운 터전에서 충남교육을 새롭게 펼쳐 나가겠다는 소신과 의지가 담겨 있다.
내포는 충남도의 신중심이 된다. 논산과 계룡, 금산을 제외한 12개 시ㆍ군이 현재의 대전 청사보다 가까워진다.
교육청사 이전은 충남의 중심부에서 교육가족에게 한발 더 다가가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 신청사는 현재 거의 완료된 상태다. 2월 본격적인 이사를 거쳐 3월 1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대전 현 청사는 1월 처분계획을 수립하고 2월 중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3월 이후 매각공고를 하게 된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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