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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 '친환경도시 대전, 우리 손으로'

녹색생활 실천대회

승인 2012-12-23 16:48
신문게재 2012-12-24 22면

김의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는 지난 22일 대전보건대 대강당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과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녹색생활 실천대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녹색생활 실천의 생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이용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친환경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녹색지도자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녹색생활실천운동과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온 유공자에게 대전시장상, 대전시의회의장상,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상, 대전시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녹색지도자 일동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위기의 지구를 살리고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필수임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에너지절약이 녹색생활실천의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대중교통이용, 자전거타기, 아껴쓰고 재활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급격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이용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친환경도시 대전 만드는데 앞장서기 ▲녹색생활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녹색생활 및 공정사회 실천운동에 앞장서기 ▲ 바르게살기가 대한민국의 희망임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실천운동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 및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기 등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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