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항공작전사령부에서'2012 육군항공 사격대회'시상식을 열었다.
육군은 헬기조종사의 기량을 겨루는 항공사격대회를 개최해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시상하고 있다.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 장 소령은 '2012 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 400점 만점에 370점으로 사격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소령은 “믿음직한 육군항공 최고의 조종사로 최정예 항공부대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탑 헬리건(Top Heligun)의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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