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중도일보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대전 유성호텔 킹홀에서 열려 김원식 사장과 독자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송년행사를 열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
이 자리에는 중도일보의 원로 선배들인 성기훈 전 상임고문, 신한철 전 상무, 조성남 전 주필, 윤여승 전 국장 등을 비롯해 독자권위원장인 김원배 목원대 총장과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 마정미 한남대 교수, 박광기 대전대 교수, 김현중 대전국제교류센터 소장, 황인방 국제라이온스협회 대전지구 총재, 김일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안준영 (주)프뢰벨 대표 등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그리고 김원식 사장, 신윤식 부사장, 송명학 경영부사장, 김현수 전무, 최충식 논설실장, 유영돈 편집국장, 김덕기 편집부국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본사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식 사장은 송년사에서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참석해주신 독자권익위원님들과 원로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어느 한해보다 국제적으로 힘든 한해였고, 우리 충남도청은 내포신도시로 이사하는 분주한 한해였다”며 “대선 등 어려운 일들을 잘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직원 여러분은 중도일보의 보물”이라며 “모든 지혜를 모아 새해에는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에서 성기훈 전 상임고문은 “중도일보는 여러분들을 위해, 여러분은 중도일보를 위해 존재한다”며 “나날이 토실토실 살찌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도일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한다”고 말하고 힘찬 건배사를 외쳤다.
이날 김원배 독자권익위원장은 독자권익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우수기자인 정치부 최재헌ㆍ김재수 부장과 오희룡 차장, 편집부 황미란 차장, 사회부 김민영 차장, 문화부 윤희진 기자, 경제부 이희택 기자 등에게 우수기자 상패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정겨운 만찬 후 장기자랑이 펼쳐져 완벽한 각설이 분장을 하고 나타나 걸판지고 구성진 품바타령으로 객석을 폭소 도가니로 몰아넣은 경제부 백운석 부국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행운권 추첨 및 이벤트행사에서는 전 직원 모두가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는 기쁨을 누린 가운데 행복한 송년의 밤이 저물어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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