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1분께 예산 신양면의 도로상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모(38)씨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3시 56분께 세종 아름동 세종외국어고 공사현장에선 인부 이모(57)씨가 작업 중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당진 석문면의 공장에서 손모(40)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손씨가 3m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6분께 논산 양촌면의 야산에선 고모(65)씨가 벌목 중 쓰러진 나무에 맞아 중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21일 오후 3시 55분께 보령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최모(여·28)씨가 바다에 뛰어들었다. 최씨는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낮 12시 9분께 아산 배방읍 도로상에서 이모(61)씨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됐다.
사고로 차량이 10m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이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빙판길에 낙상 등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22일 오후 2시 4분께 세종 금남면 황용리의 노상에서 윤모(여·84)씨가 눈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21일 오전 10시 27분께 세종 조치원읍 신흥리의 노상에서 임모(72)씨가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화재도 잇따랐다. 21일 오전 7시 30분께 공주 정안면 한 공장 실험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실험동 내부 144㎡ 및 기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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