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도솔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들이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한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우리 함께 해요'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캠페인활동이다.
학생들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지역주민 229명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하고 다문화가정 10세대를 인터뷰해 '에티켓 5계명'을 만들어 동료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또 지난 10월 청소년들이 장터를 열어 마련한 70만원을 이달 말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은 2003년 11월 서구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 내에 개관해 연평균 청소년 7만명이 찾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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