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 |
이공계 출신인 박 당선인의 이 말에 과학기술인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과학기술을 국정의 기본운영방침으로 정했으면 한다.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합리성은 매우 중요하다. 에너지, 환경, 인구 등 인류의 수많은 문제는 과학적인 지식과 합리성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렵다. 또 첨단산업의 발전과 질 높은 의료복지도 과학기술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박 당선인이 과학기술을 단순히 경제성장의 수단이 아닌 삶의 질 향상과 국민행복이란 큰 틀에서 구상하는 모습에 과학기술인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박 당선인이 과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만큼 과학정책을 올바로 세워 국민들이 행복해지도록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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