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대책은 모두 5개 분야로 ▲주변 환경 정비로 선거 잔재 일소 ▲봉사 행정 체제로 전환 및 각종 민원 해소 대책 추진 ▲지역 주민 간 갈등 조기 해소로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도내 곳곳에 부착된 선거 벽보와 공고ㆍ안내문, 현수막 등을 21일까지 제거한다.
또 선거철 전후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분야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건축이나 도로 교통질서 문란 행위, 각종 물가인상 유발 행위 등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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