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한국 족보의 전반적인 특징과 함께 대전의 성씨 문화를 조명하려고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1일 '효! 월드' 선포 이후 본격적인 효 문화 도시 창조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족보대학에서는 족보의 기원에서부터 다양하게 발전하는 족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내년 1월 24일까지 매주 2회(화·목)에 걸쳐 실시되는 '족보대학'은 김동기 전국뿌리문중협의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모두 9번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족보박물관(☎ 582-4445)으로 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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