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다윗과 요나단, 한사랑, 아침, 권혁도, 김지훈 등 CCM 가수를 비롯해 유심초와 소리새 등 대중가수, 성악가 혼성팀인 샘앙상블 등이 출연해 성곡과 대중가요를 부르며 연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소외이웃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충남지역 각계 각층으로부터 기탁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대전복지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복수 대전CBS 본부장은 “성탄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라는 예수그리스도 말씀에 따라 연말 소외된 이웃을 초청해 함께 하는 음악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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