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25개 하천의 수질조사 결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을 기준으로 25개 하천 중 19개 하천(76%)이 보통(Ⅲ)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계별로는 부여 은산천과 공주 유구천 등 금강수계 10개 하천 모두가, 서천 판교천과 당진천 등 서해수계는 10개 하천 중 8개 하천이 보통(Ⅲ) 등급 판정을 받았다.
천안천 등 삽교천수계는 5개 하천 중 1개 하천만 보통(Ⅲ) 등급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통(Ⅲ) 등급 이내 하천은 지난해 15개 하천보다 4개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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