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꿈나무과학멘토 성과보고

21일 추진계획 논의

대전 유성구가 행정기관과 학계, 산업 및 연구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활용한 '꿈나무 과학멘토사업' 성과보고회를 21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연구기관 등 멘토와 초·중학교 멘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은 올해 '토요일엔 과학소풍', '행복누리봄 스타캠프' 등이 시행돼 모두 469회에 걸쳐 학생 5013명이 과학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꿈나무과학멘토 분과위원회, 연구기관·대학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