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따르면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은 이달 말까지 태안군, 서산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과 유해환경감시단, 범죄예방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이 대상이다.
군은 단속지역을 4구역으로 분류해 총 12명 3개조로 구성된 단속반을 기동력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활동과 함께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보호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업소, 청소년 출입관리 업소, 청소년 유해매체 배포 및 대여업소, 청소년 탈선 또는 가능 장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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