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둔산 경찰서에 따르면 쇼핑몰 CEO 윤모(여·28)씨는 지난달 말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3명에 대해 자신의 사진을 무단 전제하고 성적 모욕을 줬다며 고소했다.
윤씨는 '욕설과 성폭력 수준의 댓글 때문에 수치스러웠다'며 해당 회원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회원의 아이디를 추적하며 인적 사항을 확인 하려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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