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고 창의과학 강좌 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지난해 겨울강좌 모습. |
이번 방학강좌에는 오감 만족 '요리쿡 조리쿡', 창의력과 조형능력을 키우는 '생각꿈틀 미술교실', 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사고 수학교실', 발표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나도 마술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원은 특히, 경험과 실험 중심의 '놀이 같은 과학', 진로와 직업을 주제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줄 '내가 만드는 신문' 등 8개 강좌를 열어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특히 주 5일 수업제와 및 방과후 강좌 중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를 집중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기존과 커리큘럼을 다르게 해 수강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겨울방학 특별강좌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두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jsecc.or.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42-229-14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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