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 '農心치안' 비전 선언

지역별 시책 발굴 주민신뢰도 높이기로

승인 2012-12-17 18:16
신문게재 2012-12-18 22면

조성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17일 경찰 93명이 참석해 '치안복지 창조와 부여경찰 쇄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경찰은 워크숍에서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농심치안'을 2013년 부여경찰의 비전으로 선언했다. 또 올해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와 내년 업무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농심치안은 농부가 곡식을 바라보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치안에 집중하자는 경찰의 의지다.

경찰들은 분임토의, 치안고객만족도 112분야와 협력치안만족도 분야 등 향상방안을 모색했다. 부여서는 주제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지속, 발굴해 주민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제별로 분임토의를 진행해 개선방안을 위해 고민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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