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협약대학인 후레정보통신대와 몽골국제대를 차례로 방문, 대학 관계자들과 국제교류 및 유학생 유치방안을 협의하고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에 앞서 13일 몽골민족대에서 베 엥흐암글랑 총장과 학술교류 및 교직원ㆍ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1998년 설립된 몽골민족대는 6개 학부, 3개 대학원에 5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으로 관광한국어학과와 교원자격 한국어학 전공 및 한국어 통역사 전공이 개설돼 있다. 김 총장은 이어 14일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출룬도르 총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인문대는 1999년 문을 연 사립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 60여개 학과에 학생이 4500여명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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