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기간 및 민간기관(단체)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44차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재정 인센티브 181억 원을 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은 ▲지자체 청렴도 전국 1위 ▲민선 5기 전국시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대한민국 인터넷소통(공공부문)대상 ▲전국 지자체 보육평가 대통령상 ▲광ㆍ특회계운영 성과 1위를 차지하는 등 13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5기 시ㆍ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공약목표달성도를 획득, 종합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공약이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재정분야에서는 조기집행 추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ㆍ특 회계운영 평가 2년 연속 특ㆍ광역시중 1위를 차지해 10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밖에도 정부합동평가 우수,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 우수 등 31개 분야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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