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란 아역 출신 연기자 유승호(19·사진)가 첫 대선투표에 나서는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유승호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동산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선 투표가 처음이다.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무척 설렌다”라고 웃어보였다.
올해 만 19세인 유승호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첫 대통령 선거투표다. 유승호는 “법적으로 운전도 하고 투표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그런 나이가 됐다는 게 신기하다”라며 “꼭 투표하러 갈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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