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500여명의 공군들이 참석한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아버지가 공군이셨고, 제 동생이 공군으로 복무 중이고, 저 또한 공군 홍보대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영화 '반창꼬'에서 사람을 구하는 의사 역을 맡게 되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을 지키는 군인 여러분들께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 깊은 것 같다”고 의미를 전했다.
공군들은 이에 SBS 런닝맨 출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한효주의 멘트를 인용, “한효주 아름답다!”를 한 목소리로 외쳐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19일 개봉하는 반창꼬는 고수 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감성멜로. 극중 두 배우의 직업이 소방관과 의사, 즉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점을 살려 경찰 소방관 의사 공군을 대상으로 특별시사회를 진행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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