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전국 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충남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지난 11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당진시의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사업비는 1억4900여만원(국비 4500여만원, 도비 1300여만원, 시비 9000여만원)으로 9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5만678명의 주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9종의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교실과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한방가정방문, 한방은빛대학, 한방장수건강마을, 학교예방 교육사업, 한방건강지도자 양성 등으로 특히, 주민맞춤형 한의약건장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방장수건강마을 운영과 경력단절 여성 40~50대 17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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