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에 따르면 올 겨울 이상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3740가구 중 상수도 미급수자 및 다세대 주택 거주자를 제외한 1557가구에 대해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한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 특별교부세 3700만원 등 총사업비 8000만원이 소요되며, 우선 이달 중으로 911가구에 대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나머지 가구는 내년 1월까지 동파 방지 계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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