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는 중부내륙권(강원·충북·경북권) 관광전용열차에 대한 브랜드 공모다. 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순환 열차와 협곡 열차 이름 2개를 제안하면 된다.
백두대간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표현한 특급형 열차로, 내년 2월부터 철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했다.
순환 열차는 제천과 영월, 태백, 봉화, 단양 등 중앙선~태백선~영동선의 257.2㎞ 구간을 매일 순환하고, 협곡 열차는 좌석에서 청정 자연을 바라보는 재미와 함께 분천~양원~승부~석포역간 17.5㎞를 매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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